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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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ARLES

남프랑스 부쉬 드 론 지역에 있는 마을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습지인 카마르그(Camargue)의 지역이고, 로마시대 유적지들(극장, 원형 경기장 등)이 그대로 남겨져 있어서 981년 로마와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를 기념물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오벨리스크 등을 보면서 지역의 오래된 유적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이 이곳을 오는 이유는 반 고흐 때문입니다. 1888년부터 약 1년간 이곳에 머물렀고, 그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등의 대표작들을 그렸던 시기로 기록됩니다. 특히 밤의 카페 테라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은 ”반 고흐 카페“로 이름이 바뀌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볼거리 : 론강 산책, 반고흐의 그림의 배경지 방문하기, 로마인들의 유적지 방문하기(원형경기장, 극장, 목욕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