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도시의 시작지점인 시테섬에 있는 가톨릭 성당으로 성모 마리아에 헌납되었으며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로 여겨진다. 1163년에 모리스 드 쉴리 주교의 지휘하에 시작되어 1345년에 지금과 같은 형태로 완성이 된다. 프랑스 혁명을 거쳐 가면서 파괴되었고, 나폴레옹 1세 대관식이 열렸던 장소로 활용된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의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복원하게 된다. 프랑스의 상징적인 장소로 성스러운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의 가지 왕관과 십자가 조각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였지만 2019년 4월 15일 저녁에 노트르담의 지붕이 불에 탔고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는 법 : 4호선 Cité, Saint-Michel하차, rerB,C st-michel notre-dame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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