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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Cannes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 부유함과 휴양이 상징이 되는 도시로,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일명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행사인 “칸 페스티발”이 매년 5월에 열린다. 때문에 칼튼, JW 메리어트 등의 럭셔리한 호텔과 레스토랑들도 같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국제적인 행사가 있고, 2011년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칸 영화제가 시작한 것은 당시 대립관계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영화제”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최고상은 황금 종려상으로 2019년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제가 열리는 루미에르 극장엔 들어갈 수 없지만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볼거리 : 해안가 산책, 시미에 언덕, 마을 산책, 레드 카펫에서 사진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