튈르리 정원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과 연결된 곳으로, 파리에서 가장 중요했고, 가장 오래된 정원이다. 루브르 박물관과 콩코드 광장 사이에 있다. 프랑스의 왕 앙리 2세의 부인이었던 카트린 드 메디치의 궁과 정원을 만들었으나, 19세기 프로이센 전쟁 중 궁은 불타버렸다. 지금 남아 있는 정원은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을 만들었던 정원사 르 노트르의 작품이다. 2개의 분수 근처를 비롯해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여행객들과 파리지앵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카페와 오랑쥬리 박물관, 현대 미술관인 주 드 뽐이 위치하고 있다. 

가는 법 : 지하철 1호선 Tuil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