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드는 루베롱 자연 공원중에서 특이한 지형 때문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산의 경사면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자연풍경과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데 그곳에선 수도원과 오래된 프로방스 특유의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어느 멋진 순간, 2006>는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샤갈을 비롯한 남프랑스에서 활동한 예술가들도 사랑했던 마을입니다. 고르드 성에 올라가면 지역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고르드 성에서 결혼하는 낭만적인 프로방스의 신랑과 신부는 영화속의 한 장면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볼거리 : 마을 산책, 고르드성 방문하기, 지역 특산물 구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