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 라셰즈 묘지

페르 라셰즈 묘지

파리 20구에 있는 묘지로, 파리에서 가장 큰 묘지이고 크기는 44헥타르로 오싹한 곳이라기보다, 총 97구역으로 구분되어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 묘지마다 조각상이 있어서 일종의 공원이다. 매년 3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묘지다. 지금도 운영 중이며 이곳에 묻히려면 파리에서 죽어야 하며, 그 대기자가 상당수 있다.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등장한다. 프랑스의 유명인들이 묻혀있는데, 음악가 ‘쇼팽 Chopin, 극작가 몰리에르 Moliere 화가 ‘들라크루아 Delacroix’, ‘시인 아폴리네르 Appolinaire’,음악가 :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이브 몽탕 Eve Montand’ 등이 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서 돌아다녀야 한다.

가는 법 : 지하철 Père Lachaise 역, 3호선 Père Lachaise 역, 9호선 Voltaire 역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