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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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욘 Bayonne

스페인과 문화를 공유하는 바스크 지방의 수도로 니브강 덕분에 이전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왔던 흔적을 도시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데요. 과거 큰 도시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성 마리 교회입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도 인해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고, 프랑스 산티아고 순례길에 경유지로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왔었습니다. 바스크 박물관에는 해상 무역의 시대에 활동했던 흔적들과, 특이한 지역 자체 문화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바욘느 성벽 공원을 걸으면서 도시를 산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볼거리 : 바욘느 대성당(성 마리교회). 바스크 박물관, 바욘느 성벽, 레온 보나르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