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물랑루즈 Moulin rouge

물랑 루즈는 찰스 지들러와 조셉 올러가 공동으로 설립한 카바레다. 물랭 루주는 빨간풍차는 뜻인데, 몽마르트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당시에 풍차가 많아서, 실제로는 돌아가지 않는 풍차모형을 설치한 것이고, 눈에 쉽게 띄도록 빨간색으로 칠했다. 당시 파리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던 파리의 귀족들이 찾았고, 그들을 위해 만든 것이 캉캉 춤이다. 많은 예술가가 이곳에서 데뷔하고 활약했는데, 화가로는 툴루즈 로트렉, 음악가로는 이브 몽탕, 에디트 피아프, 에릭 사티가 있다. 지금도 밤에 공연이 옛 방식 그대로 계속되고 있다.
가는 법 : 지하철 2호선 Blan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