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뒤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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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뒤 가르 pont du gard

로마인들이 남프랑스 도시 님에 물을 대기 위해서 만든 3단으로 만든 수로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스페인 세고비아의 수로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약 높이 50미터나 되는 다리의 규모 덕에 전 유럽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로마인들의 뛰어난 건축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름엔 가르동 강 부근에서 캠핑과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3층 수로교 내부를 가이드와 함께 탐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볼거리 : 강의 좌안과 우안에서 다리 살펴보기, 수로교 내부 투어하기, 캠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