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비 콩트 성

보르비 콩트 성 Château Vaux-le-Vicomte

파리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세워진 성으로 루이 14세의 재무상으로 알려진 니콜라 푸케(Nicolas Fouquet)가 세운 성이다. 당시엔 프랑스에서 보기 드문 성의 웅장한 모습과 정원, 내부의 장식으로 인해서, 유럽의 귀족과 왕족들은 이곳을 모방해서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루이 14세는 이곳에 초대받아서, 모습을 본 뒤에 영감을 얻어 베르사유 궁전을 만드는데 같은 조경사와 건축가를 동원한다. 1965년 프랑스 역사 유적지로 지정이 되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촛불 축제는 특별한 볼거리다. 성과 정원을 꼭 같이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가는 법 : 파리 동역에서 P선 탑승 Verneuil-l'Étang 역에서 하차. 셔틀버스 타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