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레앙

오를레앙 Orléans

영국과의 백년전쟁의 요총지였던 오를레앙을 수복한 잔다르크 덕분에, 프랑스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때문에, 이곳은 잔다르크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매년 4월말에 축제도 열립니다. 오를레앙 성당에는 성녀로 추대된 잔다르크를 기리는 예배당과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습니다. 잔다르크가 머문 집은 박물관이 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가를 따라 구시가지를 걷고 여유가 된다면 시립 미술관도 방문해보길 추천드립니다, 파리에서 2시간여 떨어져 있어서 하루 당일치기로 방문도 가능합니다. 미국의 뉴올리언즈의 지명은 오를레앙의 미국식 발음입니다.

가는 법 : 파리 오스탈리츠역 gare d'austerlitz 출발 오를레앙역(Gare d'Orléans)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