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하켐 다리

빌하켐 다리

파리 센강을 가로질러 15구와 16구를 연결하는 강철로 만든 다리다. 1903년과 1905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1878년에 세워진 이전 다리를 대체해서 만들어졌다. 다리는 보행자와 자동차들이 다니는 곳과 그 위에 파리 지하철 6호선이 통과하는 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 원래의 이름은 파시(passy)다리 였지만 아프리카에서 독일군에 대항해서 싸웠던 빌하켐 전투를 추모하기 위해서 이름을 바꾸었다. 영화 인셉션에 등장하고, 에펠탑이 잘 보이는 장소 중의 하나여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가는 법 : 지하철 6호선 bir-hakiem 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