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시로 프랑스에서 2번째로 큰 군사항구입니다. 재상이었던 리슐리외에 의해서 세워졌고, 군사적인 요충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브레스트 성과 해군박물관입니다. 세계 2차 대전의 피해지로, 도심은 새롭게 재건되어 다른 도시들에 비해 근대화 된 건물이 많습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펜펠드 강을 건너는 케이블카를 꼭 타보시길 추천드리고, 프랑스에서 가장 큰 자연친화적인 수족관인 오세아노 폴리스는 휴가철에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시간을 내서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볼거리 : 펜펠드강 케이블카, 오세아노 폴리스, 해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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