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상부르그 정원

룩상부르그 정원

파리 6구역에 있는 정원으로 프랑스의 왕 앙리 4세의 부인인 마리 드 메디치가 궁전을 건설하고 정원을 만든 것이 시초이다. 오늘날의 궁은 프랑스 상원으로 이용하고 있고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 테니스 코트와 연못 등 있다. 특히 메디치의 분수는 이곳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모습 그대로 가 복원되어 있다. 정원 곳곳에는 유명인들을 조각해놓을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로 제작된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빅토르 위고 소설에서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만난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 파리지앵들이 운동하는 곳이기도 하며, 여름엔 돗자리를 펼치고 소풍하는 이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는 법 : RER B LUXEMBOURG역, 12호선 Notre-Dame des Champs역 하차후 5분거리